[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27일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최영철)와 함께 추진하는 희망에너지플러스사업을 통해 송월동 지역아동센터에 전기자동차 1대를 후원했다.
희망에너지플러스사업은 지난 해 9월 나주시와 전력거래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가 체결한 ‘행복 나눔 7대 프로젝트’에 포함된 사업이다.
전력거래소가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나주시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과 연계해 아동복지시설의 노후 된 차량을 전기차로 교체 지원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온정 넘치는 지역사회 구현에 동참해주시는 전력거래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복지 실천과 복지시설 편의개선, 지원에 힘써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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