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지난 7일 풍암호수공원 일대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개별상담 및 치매예방캠페인을 전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예방법, 조기검진의 중요성 등 치매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서는 치매선별검사존 설치로 치매검사를 실시하는 등 치매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또 치매바로알기 ox 퀴즈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관련 리플릿과 홍보물 배부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서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국가책임제 추진에 발맞춰 주민들이 이용이 많은 공원, 산책로 등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다”며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은 서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서구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관련 상담 및 운영프로그램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치매안심센터(062-350-4759, 4760)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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