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제64회 현충일을 하루 앞두고 5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김진호 향군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임원, 부장 등 50여명은 현충탑에서 분향과 헌화를 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을 아끼지 않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김 회장은 방명록에 "호국영령의 얼을 받아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선배님들의 숭고한 희생이 오늘날 번영 대한민국을 만든 토대가 됐다"며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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