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침공 막아라"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 후속작은 어떤 내용?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 사진 = 영화 포스터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 사진 =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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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가 시청자들로부터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19일 EBS1 일요시네마에서 전편 작인 '인디펜던스 데이'가 방송됐기 때문이다.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2016년 6월22일 개봉한 액션·모험·SF 장르의 미국 영화다.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최악의 우주 전쟁을 치른 지구가 재건을 위해 힘쓰다 다시 한번 외계 침공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구전쟁에서 패한 외계인들이 다시 지구를 정복하기 위해 ‘자가 중력’을 이용해 도시 전체를 파멸시킨다. 우주비행물체가 대서양 전체에서 해상공격을 하고 우주 공간에서도 폭발적인 전쟁이 발생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외계인들의 공격에 맞서 인류는 지구를 지킬 수 있을지가 영화의 주요 포인트다.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영화 ‘스톤월’, ‘화이트 하우스 다운’ 등의 감독 롤랜드 에머리히가 메가폰을 잡은 영화다. 이 영화에는 빌 풀만(토마스 J. 휘트모어 역), 리암 헴스워스(제이크 모리슨 역), 제프 골드브럼(데비빗 레빈슨 역), 비비카 A. 폭스(자스민 힐러 역), 제시 어셔(딜런 힐러 역), 조이킹(샘 역), 마이카 먼로(패트리샤 휘트모어 역), 샤를로뜨 갱스부르(캐서린 마르소 역) 등이 출연한다.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네이버 영화 평점 기준 관람객에게 7.34점, 기자와 평론가에게 5.20점, 네티즌에게 7.27점의 평점을 받았다.

영화를 본 관람객들은 “전편에 비해 긴장감이 떨어진다”, “중국자본이 들어가서 그런지 과도한 광고가 거슬린다”, “스케일은 크지만 내용 전개가 아쉽다”, “킬링타임용으론 괜찮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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