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맘 강동육아시티’ 개소

영유아 놀이와 상담, 부모 자조모임, 장난감·책 대여 등 종합 지원

아이맘 강동육아시티 성내점

아이맘 강동육아시티 성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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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장난감 도서관을 새로 꾸미고 서비스를 확충해 지난 3일 1호 성내점(강동어린이회관 1층), 14일 2호 천호점(강동구민회관 2층)을 개소,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곳에는 열린놀이터, 아이자람터가 있어 영유아 발달에 맞춘 놀이 활동과 상담을 제공, 부모들이 서로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자조모임 공간도 조성했다.

특히, 천호점에는 장난감도서관이 있어 장난감과 육아 전용 책을 빌릴 수 있다.


운영은 화~토요일 오전 10시30~ 오후 5시30분며, 오후 1~2시는 점심시간으로 운영이 중단된다. (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무). 시설 이용은 0세부터 취학 전 영유아 자녀와 부모, 강동구 소재 어린이집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아이·맘 강동육아시티가 양육에 필요한 종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출산·양육·가족 친화 정책들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아이 키우기 좋은 강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www.gdkids.or.kr)에서 확인하거나, 아이·맘 강동육아시티(☎070-4288-4212)로 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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