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뱀뱀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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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국적의 그룹 갓세븐 멤버 뱀뱀이 태국 군 복무 대상자에서 제외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이 환호하고 있다.갓세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한 매체를 통해 태국 현지에서 필요한 병력이 이미 충원돼 뱀뱀이 징집 인원 제비뽑기 없이 군 복무 면제를 받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뱀뱀은 이날 오전부터 현역 입영 대상자 추첨 제비뽑기를 하기 위해 현지에서 대기하고 있었다.태국은 징병제를 채택하고 있는 나라다. 태국 당국은 징집 인원을 제비뽑기로 선별하며 이 제비뽑기에서 '입영 당첨' 확률은 징집 병사 수에 따라 달라진다. 또한 제비뽑기에서 빨간 공 뽑을 경우 현역 입영 대상자가 돼 1개월 안에 입대해야 하고 검은 공을 뽑으면 징집에서 제외된다.
한편 뱀뱀의 태국 군 면제 소식을 접한 팬들은 "
역시 갓뱀뱀 럭키보이ㅠㅠ"(neve****), "
뱀뱀!! 콘서트때 보자!"(wjdf****), "
꺄 이제 콘서트날만 기다리면 되는겨"(babe****), "
우리 뱀이축하해! 아침부터 고생 많았어"(urau****)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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