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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 임시 개관…수영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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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체육관 갖춘 복합문화공간

서울 영등포구가 독서와 생활체육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신길로 131)의 정상 운영을 앞두고 오는 4일 도서관과 수영장을 임시 개관한다.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 전경. 영등포구 제공.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 전경. 영등포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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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센터는 도서관, 수영장, 체육관, 북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 문화공간으로 문화시설이 부족했던 신길동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도서관은 오는 4일부터 15일까지 임시 개관하며, 평일 오전 10시~오후 8시, 주말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임시 개관 기간에는 열람만 가능하고, 대출·반납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는다. 정식 운영은 이달 17일부터다.

지하 2층에 위치한 수영장은 25m 5레인 규모로, 이달 30일까지 시범 자유수영을 무료로 운영한다. 7월 1일부터는 정규반, 아쿠아로빅, 생존수영 등 다양한 수중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체육관 역시 7월 1일부터 탁구, 농구 등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은 3층 영유아·어린이 열람실, 4층 일반 열람실, 5층 다목적실과 스터디존 등으로 구성돼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북카페, 음악감상실 등 주민 소통 공간도 마련됐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는 단순한 도서관, 체육관을 넘어 책과 쉼, 여가가 공존하는 복합 문화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생활문화 거점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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