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영업주 200여명 교육 참여
경남 양산시는 지난 23일 양산문화원 공연장에서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경남도 양산시지부 주관하에 유흥주점 기존 영업주 200여명을 대상으로 '유흥주점 기존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나 유순 위생과장이 직접 식품위생 법령 해설과 정책 방향, 식중독 개인위생 교육을 실시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기존 영업주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 법정의무교육으로 매년 3시간 위생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 시 과태료 20만원을 처분받게 되므로 영업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나 유순 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유흥주점 영업자의 위생관리 수준이 향상되고, 식품위생법 준수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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