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윤경ESG포럼이 주최하는 '2024년 언어폭력 없는 기업'으로 선정돼 10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열린 인증식에서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
올해 처음 신설된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제'는 기업 내 윤리적 소통 문화를 확산하고 윤리준법경영 실천의지를 확인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로, 한전은 언어폭력 없는 조직문화 조성 노력을 인정받아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한전은 높아지는 국민의 눈높이와 대내외 준법경영 요구에 부합할 수 있도록 지난해 사장 직속 전담 조직인 '준법경영실'을 신설했다. 사전 예방 중심의 내부통제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실행하여 비위 사건 발생 건수가 감소하는 등 실효성 있는 성과를 보였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한전인의 한 사람으로서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을 받게 되어 자부심을 느끼며, 따뜻한 언어를 통해 윤리적 소통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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