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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 45주년' 오설록, 한국 고유 차 문화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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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Tea) 브랜드 오설록은 올해로 브랜드 탄생 45주년을 맞는다. 오설록(OSULLOC)은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장원 서성환 선대회장이 한국 고유의 전통 차(茶) 문화를 되살리기 위해 제주도 한라산 남서쪽 도순 지역의 황무지를 녹차밭으로 개간하기 시작한 1979년 출범했다. 아모레퍼시픽은 1980~90년대를 지나며 서광, 돌송이, 한남에 이르는 100만평 규모의 오설록 유기농 차밭을 일궈냈다.


'탄생 45주년' 오설록, 한국 고유 차 문화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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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록 제주 차밭은 생육이 까다로운 차나무가 튼튼하게 자랄 수 있게 하는 흙, 물, 빛, 바람, 안개의 다섯 가지 요소를 갖추고 있다. 오설록 차밭의 화산회토는 유기물 함량이 높아 차나무가 잘 자랄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된다. 온기를 품고 있는 제주의 빛과 청정수는 여린 찻잎들을 더욱 건강하게 자라게 한다. 전체 약 100만평 규모의 오설록 차밭은 사계절 내내 강한 바람이 불어 대기 순환을 촉진하고 찻잎의 양분 흡수를 극대화한다. 안개 역시 자연 차광 효과로 찻잎의 색을 더 선명하게 한다.

오설록은 녹차 재배에 대한 오랜 경험과 과학적인 연구 성과를 통해 차 품종을 강화하고 있다. ▲유기농 재배 ▲차광재배 ▲신규 품종 개발을 통해 건강한 차의 이로움을 더 많은 소비자가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오설록 관계자는 "오랜 시간 제주의 황무지를 비옥한 차밭으로 개간하며 일구어낸 경험과 과학적인 연구로 제주 해차를 비롯한 최고급 마스터즈 티(명차) 라인부터, 맛과 향이 좋은 블렌디드 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티푸드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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