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인의 축제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이 이제 눈앞에 다가 왔다. 카타르 현지에서는 축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카타르 도하 웨스트베이 빌딩에는 각국 선수들의 대형 사진이 붙었고, 도하 해변에 설치된 카운트다운 시계 조형물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결승전이 열리는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 앞에는 월드컵 트로피 조형물과 마스코트 '라이브'가 설치됐고 나란히 걸린 참가국 국기 아래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축제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다.
이번 월드컵은 사상 처음으로 중동에서 열린다. 월드컵은 보통 6∼7월에 개최됐으나, 카타르에서는 여름 낮 기온이 섭씨 40도를 넘는 등 축구 경기를 하기에 적합하지 않아 11월에 막을 올리게 됐다. 역대 첫 겨울 대회로 기록될 전망이다.
22번째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인 올해 대회는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을 포함한 8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오는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우루과이와 조별 예선 첫 경기를 치른 뒤, 가나(28일 오후 10시), 포르투갈(12월 3일 오전 0시)과의 경기를 통해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카타르는 전체 면적이 경기도 정도의 크기로, 각 경기장 간 이동거리가 짧다. 대한민국은 H조 조별 예선 3경기를 모두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한 곳에서 치르게 된다.

전 세계 투어를 마친 2022 카타르 월드컵 트로피가 15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어스파이어 파크에서 공개돼 시민들이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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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나흘 앞둔 16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FIFA 팬 페스티벌 행사장 내 설치된 FIFA 박물관 특별전시회 공식 오프닝 이벤트에서 참석자가 대회 우승 트로피를 휴대전화로 촬영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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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앞둔 17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해변의 카운트다운 시계 조형물 앞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월드컵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다./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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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사흘 앞둔 17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 앞에 월드컵 우승 트로피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이 경기장은 카타르의 국제전화 발신코드인 974를 뜻하는 974개의 컨테이너로 구성돼 독특한 외관을 자랑한다./연합뉴스
원본보기 아이콘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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