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가천대학교가 15일 AI공학관과 제3학생생활관을 개관했다.
AI공학관과 제3학생생활관은 제1,2학생생활관이 위치한 캠퍼스 위쪽, 영장산 자락에 전체 7층 규모다.
AI공학관은 캠퍼스 내외부의 우수한 자연경관과의 조화, 주변건물과 균형감을 강조하면서 가천대의 멈추지 않는 도전정신과 열정을 형상화한 역동적이고 리드미컬한 외관을 갖췄다.
특히 창조적인 문화활동과 다양한 행사를 위한 학생중심의 가천마당을 비롯해 능동적인 변화를 닮은 다양한 소통공간인 중앙정원, 브릿지를 통한 연결방식으로 중앙정원 하늘에 떠 있는 소통공간인 큐브관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옥상은 운동장높이에서 단차 없이 바로 진입할 수 있도록 계획하여 옥상의 휴게공간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경관조망이 가능한 엘리베이터도 설치돼 있다.
AI공학관에는 AIㆍ소프트웨어학부, 컴퓨터공학과를 비롯해 차세대반도체 등 첨단학과의 강의실과 교수연구실, SW중심대학 사업단 등이 들어선다.
제3학생생활관은 총 720명 수용규모다. 현재 제1생활관과 제2생활관은 각각 636명, 984명 수용 가능하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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