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개강, 협동조합에 관심 있는 시니어(신중년) 대상...시니어(신중년)들 경험과 전문성 살려 협동조합으로 창업할 수 있는 기회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4일 협동조합에 관심 있는 지역내 시니어(신중년)들을 대상으로 '시니어 협동조합 아카데미'를 개강한다.
구는 사회적경제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갈 핵심리더 양성을 위해 2019년 ‘현장맞춤형 사회적경제 통합 아카데미’를 기획했다.
그 첫 번째 기획강좌로 지역내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설립요건, 유형 실습 등을 통해 시니어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협동조합으로 창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시니어 협동조합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교육은 6월4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성북50플러스센터(성북구 지봉로24길 26)에서 진행되며, 시니어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무료 운영된다.
강의는 총 5강으로 사회적경제조직 유형과 특징, 협동조합 법인격 및 설립요건, 유형실습 등으로 구성, 사회적경제와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도와 시니어들의 사회적경제 참여를 유도할수 있도록 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시니어 협동조합 아카데미를 통해 협동조합으로 창업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서 이분들이 지역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북구 주민공동체과(☎2241-3894)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올해도 일본이 1위할 줄 알았는데…한국인 연말 여...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