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여성가족부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도서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출판문화협회와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진선미 여가부 장관과 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 회장은 4일 서울 광진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 도서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다.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교밖 청소년 도서지원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및 진로탐색 지원을 위한 교재 지원 ▲기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진 장관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책을 통해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앞으로의 미래를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열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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