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글로벌 항공동맹체 '스카이팀(Skyteam)' 의장으로 선임됐다.


2일 대한항공 대한항공 close 증권정보 003490 KOSPI 현재가 25,150 전일대비 800 등락률 +3.29% 거래량 1,717,050 전일가 24,350 2026.03.11 11:09 기준 관련기사 "예상 밖 여객 수요…연료비 안정시 항공주 다시 난다" [이주의 관.종]이란발 난기류에 흔들린 대한항공 [특징주]중동 전쟁 끝나나…유가 하락 소식에 항공주 ↑ 에 따르면 스카이팀은 전날 오후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회장단회의를 열고 조 회장을 신임 의장(Board Chairman)으로 선출했다. 의장의 임기는 2년이고 제한없는 연임이 가능하다.

스카이팀 회장단회의의 의장직은 통상 사무국에서 맡아왔으나, 다양한 지역별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올해부턴 회원사 최고경영자(CEO) 중 한 명이 의장직을 맡기로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스카이팀은 동맹체 내는 물론, 세계 항공업계에서의 대한항공 위상을 감안해 조 회장을 첫번째 의장으로 선출하게 됐다. 조 회장은 향후 스카이팀 회장단회의 의장으로 의제를 사전에 검토하고 결정, 논의를 주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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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00년 대한항공을 비롯한 4개 회원사가 함께 창설한 스카이팀은 현재 19개 회원사가 175개 취항국가 1150개 취항도시를 연결, 연간 6억3000만명의 승객을 수송하는 항공동맹체로 성장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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