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서른살 태연' "조금 겁이 없어진 느낌… 내 이야기 음악에 태우고 싶어"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서른살 태연' "조금 겁이 없어진 느낌… 내 이야기 음악에 태우고 싶어"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한승곤 기자] 가수 윤종신과 태연이 나눈 대화가 공개됐다.


윤종신은 21일 자신의 SNS에 태연과의 대화 내용을 담은 짧은 동영상을 게재하며 "이제 서른 태연과의 이야기"를 예고했다.

이 영상에서 윤종신이 "앞으로 서른 이후로 어떨 것 같냐"고 묻자 태연은 "서른이 돼서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면 어떨까? 라는 그런 넓은 생각"이라고 답했다.


이에 윤종신은 "서른 정도부터는 뭘 하면 분명히 뭔가를 얻는다. 잘 되건 안 되건 뭘 느껴 그 다음 게 잘 된다. 안 된 거에 너무 우울해할 필요가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윤종신이 "서른부터는 어떻게 살았으면 좋겠냐"고 물었고, 태연은 "조금 겁이 없어진 느낌이기도 하니까 여러 가지를 해보면서 저도 제 이야기를 음악에 정말 태워가지고"라고 답했다.

이에 윤종신은 "그렇게 해놓으면 네가 노래 부를 때 더 뭉클해. 가끔 남이 쓴 이야긴데 '이 사람 날아 되게 비슷하네?'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른은 태연이 자기 이야기를 할, 그 시작이네"라고 묻자, 태연은 "노력을 해봐야 한다. 성격 상 어렵긴 하다"고 웃어 보였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태연이 참여한 2019 '월간 윤종신' 5월호 별책부록 '춘천가는 기차'가 공개됐다.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