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부산대 건물 외벽이 무너지면서 60대 환경미화원이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부산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0분께 부산 금정구 장전동 소재 부산대 동보미술관의 건물 외벽이 무너졌다.
건물 외벽 밑에서 작업 중이던 환경미화원 A(68)씨는 떨어진 벽돌 더미에 맞아 그 자리에서 숨졌다.
사고가 발생한 미술관 건물은 1993년 3월 준공된 노후 건물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또 다른 피해를 막기 위해 현장 부근을 통제하고 있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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