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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데이터 바우처 1차 수요기업 200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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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바우처 사업 수행기관은 17곳

이미지=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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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14일 1차 데이터 바우처 수요기업 및 2차 사업 수행기관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구매나 데이터 가공서비스에 소요되는 비용을 바우처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데이터 분야 투자 여력이나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 스타트업,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한다.


1차 수요기업 공모에는 총 330건이 접수됐으며 이 중 데이터 구매 바우처가 104건, 가공 바우처가 226건으로 심사 결과 총 200개 기업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1차 데이터 바우처 수요기업 사업장 규모를 보면 중기업 37개, 소기업 97개, 소상공인 60개, 1인 창조기업 6개인 것으로 조사됐다.

2차 데이터 바우처 사업을 담당할 분야별 전문수행기관 모집에는 총 21개 기관이 참여해 최종 17개 기관이 선정됐다. 2차 수요기업 공모는 오는 5월20일부터 6월21일까지 한 달 간 진행될 예정이며 17개 분야별 전문수행기관이 동시에 각 분야 수요기업을 모집하게 된다. 2차 공모에서 지원 가능한 규모는 980건이다.


김정원 과기정통부 인터넷융합정책관은 "이번에 1차적으로 실시한 데이터 바우처 공모를 통해 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데이터 활용에 대한 인식이 한층 높아졌다"며 "2차 공모에서는 분야별 17개 전문수행기관이 함께 참여해 바우처 사업을 통한 국내 데이터 활용 생태계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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