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SV인베스트먼트 가 무상증자와 배당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SV인베스트먼트는 14일 오전 9시16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550원(13.22%) 오른 4710원에 거래됐다.
회사는 전날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2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또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한편 SV인베스트텀트는 방탄소년단(BTS)을 배출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대해서는 창의적인 투자구조를 짰다. 기존 엔터테인먼트산업에 대해 디지털을 접목하는 점을 강조해 IT펀드에서 주목적 투자처로 인정받았다. 결과적으로 2011 KIF-SV IT전문투자조합은 빅히트 투자금 회수로 멀티플 40배에 달하는 수익을 얻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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