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전남도는 여수심포니오케스트라 등 예술단체 6곳과 한국예총전남도지회 등 법인 3곳 등 총 9곳을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신규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지난 2월부터 공모과정을 통해 1차 서류심사와 전남도 문화예술진흥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이뤄졌다.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 제도는 공연·전시 사업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예술법인·단체에 기부금품 모집이 허용되고,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제도는 창작활동과 문화예술을 진흥하기 위해 지난 2000년 도입됐다.
이번에 지정된 9곳은 여수심포니오케스트라, 갤러리노마드, 순천시민오케스트라, 문화창작소 예아, 광양 사라실 예술촌, 담양문화예술활동가협회와 한국예총전남도지회, 나주예총, 담양군 문화재단이다.
전남에는 이번에 지정된 9곳을 포함해 모두 47곳의 전문예술법인·단체가 있다.
한편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전남에 소재지를 두고 사업자등록을 한 후 문화예술활동을 하고 있어야 한다. 공연 분야는 매년 1편 이상의 공연실적, 미술·전시 분야는 매년 2건 이상의 전시실적 등이 있어야 한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argus194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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