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하태경, 진선미 여가부 장관 '작심 비판'…“여자 전두환인가”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반독재 투쟁 깃발, 다시 들어야 할 때 온 듯”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16일 최근 여성가족부가 제작·배포한 '성평등 방송 프로그램 제작 안내서' 논란과 관련해 “진선미 여가부 장관은 여자 전두환이냐”고 비판했다.


하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음악방송에 마른 몸매, 하얀 피부, 예쁜 아이돌 동시 출연은 안 된다고 한다”라며 “군사독재 시대 때 두발 단속, 스커트 단속과 뭐가 다르냐”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왜 외모에 대해 여가부 기준으로 단속합니까, 외모에 객관적인 기준이 있습니까, 닮았든 안 닮았든 그건 정부가 평가할 문제가 아니고 국민들 주관적 취향의 문제”라며 “진 장관은 여가부가 왜 없어져야 하는지 웅변대회 하는 것 같다”고 날을 세웠다.


하 최고위원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인터넷 검열, 여가부는 외모 검열”이라며 “적폐청산이 모자라 민주주의까지 청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 최고위원은 “문재인 정권은 광주 민주화운동을 폭동이라 부르는 일부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뭐가 다르냐”며 “반독재 투쟁 깃발을 다시 들어야 할 때가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