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양사는 차세대 원자로로 불리며 미국 등에서 개발되고 있는 소형모듈원전(SMR)을 2030년까지 실용화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히타치의 자회사와 GE의 자회사가 연내 공동개발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아직 상업운전에 성공한 사례는 없지만, SMR 건설비는 1조엔(약 10조원) 규모인 기존 원전 대비 10분의 1 수준으로 전망된다. 요미우리는 "후쿠시마 원전하고 이후 침체된 일본 원전사업의 활성화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전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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