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 ‘인간의 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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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길(김영수 지음/창해)=‘사기(史記)’를 공부하면서 메모해둔 고사성어와 명언들에 대한 저자의 단상들을 모았다. ‘인간의 길’이란 큰 주제 밑에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나를 어떻게 드러낼 것인가’, ‘사람들 속에서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의 네 가지 소주제로 분류된다. ‘사기’ 52만6500자는 ‘어떻게 살 것인가’와 ‘어떻게 죽을 것인가’에 대한 물음과 답이라 할 수 있다. 즉, ‘인간이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한 치열한 문제의식을 역사를 통해 검증하고 확인한다. ‘사기’에 담긴 문장과 내용은 고상한 도덕적 잠언이나 사탕 발린 당의정이 아니다. 그 언어들은 때로 냉혹하나 한 글자, 한 글자마다 인간에 대한 깊은 신뢰와 애정이 깔려 있다. ‘사기’ 전체를 관통하는 ‘인간의 본질’과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고뇌는 우리의 사유를 한 차원 끌어올린다.


◆언제까지 우리는 '까라면 까!'야 할까?(문재호 지음/책읽는귀족)=우리 사회의 고정관념과 집단주의 문화에 적응하지 못해 벌어지는 경험담. 저자는 ‘왜 불합리한 지시에도 순응해야 하는 것인가’, ‘왜 자신의 기호나 특성을 드러내면 안 되는가’ 같은 의문을 제기한다. 사회성을 요구하는 이 사회에서 ‘사회 부적응자’의 낙인을 두려워하는 모습일 수도 있다. 누군가는 읽으면서 ‘속이 터질 수도’ 있다.

◆관점(쑹훙빙 지음/차혜정 옮김/무선)=저자는 2014년 중국의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쿠와 함께 국제 정치, 경제, 역사 등의 관점에서 과거와 현재를 분석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온라인 금융경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이 책에서는 중동지역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미국, 중국, 러시아, 유럽 등 강대국들 간의 얽히고설킨 패권 경쟁구도를 시사, 경제, 역사의 눈으로 바라보면서 시사적 현안과 연결하여 면밀히 분석한다.


◆협상 바이블(류재언 지음/한스미디어)=국가와 지역, 기업뿐 아니라 개인에게도 협상은 중요한 문제다. 우리는 일상에서 나와 입장이 다른 상대방과 최선의 합의점을 찾기 위해 매일같이 의견을 조율하며 협상에 임한다. 협상력을 키운다는 것은 우리 삶을 조금 더 윤택하게 만드는 법을 터득하는 것이다. 이 책은 매일 협상을 경험하지만 이에 대해 제대로 배워본 적 없어 늘 불안하고 난처하기만 했던 이들을 위해 열두 가지 솔루션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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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무지 내 맘 같지 않은 사람들과 잘 지내는 법(토마스 에릭손 지음/김고명 옮김/시목)=오해 없이 커뮤니케이션 하고, 협력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 사회생활을 하는 이상, 내 맘 같지 않은 사람과도 인간관계를 맺어야 한다. 직장 동료를 내 맘대로 선택할 수 없고, 부모나 자녀를 이해할 수 없다는 이유로 혈연관계를 끊을 수는 없다. 이 책을 읽으면 이런 ‘피할 수 없는 인간관계’에 대한 해법을 찾을 수 있다.


◆CEO의 코스요리(천위안 지음/송은진 옮김/영인미디어)=훌륭한 CEO는 어떤 사람일까? 저자는 피터 드러커부터 스티브 잡스에 이르기까지 세계적 지식인들과 성공한 사업가들을 ‘요리사’로, 애플, P&G, 타타그룹, 소니 등 글로벌 기업들의 다양한 실제 경영 사례들을 ‘식재료’로 삼아 CEO들이 갖추어야 할 경영의 기본을 이루는 성찬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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