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현대백화점이 봄을 맞아 남성복 프로모션을 연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판교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서 봄시즌을 맞아 남성 고객들을 위한 ‘멘즈 스프링 페어’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압구정본점·판교점에서 총 100억원 규모의 ‘수입정장·컨템포러리 페어’도 연다. 압구정본점은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5층 대행사장에서 이탈리아 브랜드 ‘브리오니 패밀리세일’을 업계 처음으로 진행한다. 셔츠·타이·재킷을 최초 판매가 대비 40~60% 할인해 판매하며, 대표 상품은 셔츠(19만8000원), 타이(14만8000원), 재킷(147만원부터) 등이 있다.
판교점 10층 문화홀에서는 같은 기간 ‘한섬 수입·컨템포러리 대전’을 진행한다. 랑방스포츠·일레븐티·이치아더 등 9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봄 이월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30~6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랑방스포츠 티셔츠(14만원), 이치아더 재킷(31만5000원) 등이 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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