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청년창업 새싹' 꿈 키웁니다"…'스타상품 프로젝트' 성과
스타상품 프로젝트 통해 청년상인과 중소기업 정식 입점
이마트, “일회성 행사 아닌 지속 자생할 수 있는 유통 플랫폼 만들 것”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올해 이마트 스타상품으로 전통시장 청년상인과 중소기업의 우수상품이 이름을 올린 전망이다. 이마트는 지난해 '이마트 스타상품 개발 프로젝트'에서 선발된 전통시장(14명)과 중소기업(15곳)의 우수 상품이 성과를 내며 총 7개 상품이 신세계 그룹 내 유통 채널에 정식 입점하기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 스타상품들은 전통시장 본 매장보다 2~3배 높은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작년 9월 이마트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 진흥공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추천한 400개 상품 중 서류 심사와 네티즌 투표 등을 거쳐청년상인과 중소기업이 만든 최종 29개의 예비 스타상품을 선발했다. 같은 해 11월30일부터 이마트는 월계점을 시작으로 순회하는 방식으로 창원점, 양산점 등 총 3곳에서 ‘전통시장 푸드 페스티벌’을 열고 브라더새우장, 머스마빱(덮밥), 콩드슈(콩스낵) 등 차별화 된 상품 스토리와 맛을 갖춘 청년상인 예비 스타상품을 판매했다.
올해 2월 현재까지 14개 전통시장 청년상인들의 누계 매출은 총 5억2000만원을 달성했다. 이마트 행사 매장 평균 매출 대비 20%를 웃돌 정도로 소비자 반응이 좋다. 이마트는 가양점(3월)과 반야월점(4월), 향후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에브리데이 등으로도 입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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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중소 창업·벤처기업의 우수상품을 발굴해 육성하고 판로 확대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스타상품 프로젝트'에 선발된 15개사 가운데 6개사는 2월 현재 이미 이마트, 토이킹덤, 라이프컨테이너, 일렉트로마트 등 신세계그룹 오프라인 채널에 정식 입점했다. 대표 상품은 이마트와 토이킹덤에 입점한 바이로봇이 개발한 드론 '페트론', 이마트와 라이프컨테이너에 입점한 제이엠그린이 만든 주방용기 '알알이쏙'이다 .
이들 6개사 중소기업 정식 입점 상품들은 올해 2월까지 2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소비자의 호응을 얻기 시작했다. 이마트는 나머지 9개 중소기업의 우수상품도 상품성을 검증한 후에 상반기에 입점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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