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성소수자 수 백명은 21일(현지시간) 이스탄불 탁심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지난주 숲 속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한데 카데르(22)의 사인을 규명해 책임자를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카데르는 지난해 6월 이스탄불 성소수자 행진을 가로막으려는 진압경찰과 물대포 앞에 앉아 저항해, 성소수자의 권리의 상징적인 역할을 한 인물이다.
카데르 사건을 비롯해 최근 몇 주 동안 2명이 잇따라 살해되면서 성소수자들의 분노는 더 커졌다. 지난달 25일 시리아 난민 무하마드 위삼 산카리는 카데르에 앞서 토막살인 피해자로 발견됐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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