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브라더스는 홀로그램 및 컴퓨터그래픽CG기술을 보유한 엔지니어들이 설립한 신설 법인으로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미동앤씨네마는 이번 지분투자를 통해 홀로그램 상영관 및 콘텐츠를 중국 및 동남아시장에 진출 할 수 있는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해 본격적으로 영화 관련 신사업에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미동앤씨네마 관계자는 "현재 채널브라더스의 독보적인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해 올해 베이징, 상해 등지에 2개 이상의 홀로그램영화관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며 "중국 시장에 선보일 뮤지컬, 애니메이션 등의 컨텐츠를개발중에 있고, 올 말까지 6~7편의 홀로그램콘텐츠를 상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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