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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바다지도 '개방海'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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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해(海) 웹서비스(자료:해양수산부)

개방해(海) 웹서비스(자료: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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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17일 바닷가 수심 등 해양공간정보를 누구나 손쉽게 인터넷으로 검색할 수 있는 온라인 바다지도 '개방해(海)(www.khoa.go.kr/oceanmap)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개방해는 수심과 해안선 등 바닷가 지형정보와 요트, 낚시, 어초, 해수욕장 등 해양레저관광정보가 수록됐다. 또 항만, 어항, 해상구역 등 해상시설 정보도 포함돼 해양레저 활동뿐만 아니라 연안개발, 해상공사 등 각종 해양수산 정책 활동에도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보인다.
국제수로기구(IHO)에 따르면 해양공간정보를 항만운영, 연안관리, 해양환경보호 등 분야에 활용할 경우 투자대비 10배 이상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한다.

해양조사원 관계자는 "해양공간정보는 그동안 항해안전 등의 사유로 개방에 소극적이었기 때문에 육상공간정보나 기상정보 등에 비하여 잘 알려지지 않았다"며 "정부 3.0과 국가 중점개방 데이터 정책에 따라 적극적으로 개방해 국민들의 활용도가 증가하고 민간 산업시장의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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