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저하·눈의 피로 '비타민 A, B'=하루 종일 책과 동영상 강의에 파묻혀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눈은 그 어느 신체보다 피로도가 높다. 피로가 쌓인 눈은 집중력 저하로 이어져 길고 긴 수험생활에 어려움을 가져온다. 이럴 때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없는 수험생들은 눈의 피로를 덜어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체내 에너지 공급에 효과적인 비타민 B군 6종은 물론 눈의 피로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헤마토코쿠스 추출물과 눈에 영양을 공급해주는 비타민 A가 함유돼 있어 지친 몸에 활력을 주고 눈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준다. 간단하게 매일 하루에 한 번 복용하면 되기 때문에 바쁜 수험생들에게 제격이다.
◆만성 스트레스로 예민해진 장 '유산균'=과도한 스트레스와 극도의 긴장감을 달고 사는 수험생들은 장이 예민해지기 쉽다. 간단한 스트레칭과 규칙적인 식습관을 통해 긴장을 풀어주고 유산균 등이 함유돼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꾸준히 섭취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추워진 날씨, 면역력이 고민이라면 '비타민 D'=면역력 유지와 관련해 요즘 빼 놓을 수 없는 영양소가 바로 비타민 D이다. 비타민 D는 햇볕 노출 시 생성되는 비타민으로 최근 실내생활이 많아져 비타민D 결핍증이 증가하고 있다. 수험생 역시 야외활동을 할 기회가 적어 하루 권장량만큼의 비타민D를 섭취하지 못하므로 음식과 비타민D 제품을 복용해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일양약품의 '일양비타민D 1080 IU'는 1일 1캡슐로 1080 IU가 함유된 고함량 비타민D를 섭취할 수 있으며, 상큼한 레몬맛의 씹어 먹는 연질캡슐로 만들어 물 없이도 복용할 수 있다.
세노비스 프로 관계자는 "자신의 몸 상태, 연령에 따라 맞춤 영양제를 깐깐하게 고르는 것이 최근 영양제 소비 트렌드"라며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기간, 좋은 결과를 위한 관건은 체력관리인만큼 수험생 역시 자신에게 알맞은 건강기능식품을 꼼꼼히 골라 복용한다면 수험 마지막 당일까지 효과적인 컨디션 관리에 힘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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