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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혁명

AI혁명

연재기사 174

챗GPT로 대표되는 인공지능(AI) 광풍이 우리 사회와 경제의 판도를 바꿔놓고 있습니다.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AI 관련 기업의 사업 모델과 AI 기술이 만들어갈 미래를 조망합니다.

수학 95점을 맞고도 "난 불행해"…선생님도 모르는 '아이들 속마음' 읽어낸 AI

학생들이 쓴 짧은 글을 AI가 분석해 감정 상태를 보여주는 심스페이스는 이렇게 교실 안에서 놓치기 쉬운 신호를 드러낸다. 학급 전체의 감정 온도를 한눈에 보여주고, 스트레스·불안·우울 같은 정서 상태를 데이터로 시각화한다. 지난 3일 아시아경제와 만난 오정섭 테바소프트 대표(사진)는 "선생님들이 가장 놀라는 지점이 바로 이런 반전"이라고 말했다. 컴퓨터공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삼성탈레스, 카이스트 연구교수 등을

2026.02.08 06:30

(185)모두싸인 "전자서명 넘어 AI로 계약 전 생애주기 관리"

계약할 때 전자서명을 하는 것은 더는 낯선 장면이 아니다. 전자서명 솔루션을 제공하는 모두싸인은 지난 10년 동안 이 시장을 주도하며 누적 서명자 1000만명을 돌파했다. 우리나라 경제활동 인구 3분의 1 이상이 모두싸인을 통해 서명한 경험이 있는 셈이다. 모두싸인은 이를 발판으로 이제 전자서명을 넘어 계약서 작성부터 체결, 관리까지 계약의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2026.02.01 08:00

"AI로 만든 캐릭터, 블록체인 통해 저작권 증명 가능"

"인공지능(AI)으로 제작한 캐릭터의 창작 이력을 블록체인에 영구 기록해 저작권 증명이 가능하게 했다. 다른 사람이 조작하거나 먼저 만들었다고 우겨도 소용없게 된 것이다." 정우균 데이븐AI 대표는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은 콘텐츠 등 소프트파워에 강점이 있다. 창작자들은 데이븐AI의 저작권 증명 서비스를 통해 AI 생성 결과물에 대한 권리를 보호받아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데이븐AI는 간

2026.01.24 06:30

(183)로봇과 공존하는 시대, '안전 지능' 만드는 세이프틱스

"사람에게 안전 감각이 있듯이, 로봇에도 '안전 지능'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그 안전 지능을 개발합니다." 신헌섭 세이프틱스 대표는 최근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산업 현장과 일상에 널리 보급된 로봇이 안전하게 동작할 수 있도록 로봇에 안전 지능을 심어주는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세이프틱스는 피지컬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협동 로봇의 안전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구체적으로 로봇이 동작

2026.01.17 09:00

(182)AI 쓰는 순간 새는 데이터…이노티움이 꺼내든 '지능형 보안'

생성형 인공지능(AI)이 기업 업무에 깊숙이 들어오면서 보안의 초점도 바뀌고 있다. 사내 문서를 올리는 순간 '정보 유출'이 될 수 있는 시대다. 이형택 이노티움 공동대표는 지난 6일 서울시 구로구 사무실에서 이뤄진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AI 시대에는 데이터가 어디에 있고, 누가 어떤 방식으로 쓰는지까지 통제해야 한다"며 "데이터 보안도 AX(AI 전환) 관점에서 재설계돼야 한다"고 말했다. 2010년 설립된 '이노티움(I

2026.01.10 09:00

(181)엔닷라이트 "피지컬 AI 시장으로" 로봇 학습 위한 3D 데이터 생성

"물리적 속성이 담긴 피지컬 AI 시대로 갈수록 풍부한 데이터가 필수적입니다. 엔닷라이트는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로봇 학습에 필요한 3D 데이터를 제공하고, 현실 세계에서 그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2020년 설립된 엔닷라이트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3D 디자인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시작해 이제는 제조업, 로봇 기술 등에 사용될 3D 데이터 생산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김선태 엔닷라이트 공동 창

2026.01.03 10:47

(180)소개부터 디자인까지…맞춤형 디지털 명함 '슬라이스'

"디지털 명함을 쓰겠다고 들어와도 제작 단계가 길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명함을 만드는 과정 자체가 지연되면서 이 부분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이수민 크리에이터노믹 대표가 디지털 명함 서비스 '슬라이스(SLICE)'를 3년간 운영하며 느낀 문제의식이다. 그는 명함을 디지털로 바꾸겠다는 의지는 있었지만 정작 디자인과 문구를 정하는 과정에서 사용자가 쉽게 지친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러한 불편이

2025.12.28 08:00

앵커노드, 게임 개발 효율화로 '르네상스' 주도

앵커노드가 1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아시아AI대상'에서 AI비즈니스모델상(아시아경제 대표상)을 수상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게임 제작의 비효율성을 해소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앵커노드는 넥슨, 엔씨소프트 등 주요 게임사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개발자 10명이 모여 창립했다. 올해 3년차인 앵커노드는 AI 기술로 노동 집약적인 게임산업의 생산성을 극대화해 '게임계 르네상스'를 다시

2025.12.18 16:16

류제명 차관 "내년 세계 톱10 AI 모델 조기 확보"

"내년부터 민관이 협력해 세계 톱10 인공지능(AI) 모델을 조기 확보하고 '모두의 AI'를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1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아시아AI대상' 시상식 축사에서 "우리나라가 AI 3강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류 차관은 "구글과 오픈AI, 엔비디아 중심으로 글로벌 AI 사장 판도가 흔들리고 있고, 중국의 AI 스타트업들도 놀라운 기술 진보

2025.12.18 15:58

(179)완구도 AI 시대…IP에 감성 더한 엑스오소프트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캐릭터와 사용자가 정서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감성 인공지능(AI)' 엔진을 통해 세상에 없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창조하고 있습니다." 박세원 엑스오소프트 대표는 최근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AI와 증강현실(AR) 등을 실험실이 아닌 가장 상업적인 제품으로 구현해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소비자가 제품에 만족하고 계속 쓰는지, 원천기술보다는 기술

2025.12.1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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