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경주서 승용차 가드레일 들이받고 5m 아래 추락…탑승자 4명 심정지
경북 경주시 동천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11일 오후 5시 24분께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5m 아래 하천 옆 자전거도로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탑승자 4명이 모두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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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는 날 좋아해" 말에 격분해 흉기 휘두른 30대 실형
술자리 말다툼 끝에 지인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에 대해 징역형이 선고됐다. 서울북부지법 형사13단독 김보라 판사는 특수상해·특수협박·폭행·특수재물손괴 등 혐의로 기소된 A씨(37)에게 징역 1년6개월, 특수협박 혐의로 함께 기소된 B씨(32)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중랑구 한 모텔과 지인의 주거지에서 지인들과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둘러 위협하거
'조폭 참교육' 50만 유튜버, 동료 폭행 혐의로 구속
조직폭력배를 응징하는 이른바 '참교육' 콘텐츠 등으로 인기를 끌며 5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가 동료 유튜버를 폭행한 혐의 등으로 검찰에 넘겨졌다. 11일 경기남부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공동상해, 폭행, 강요 등의 혐의로 유튜버 엄모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엄씨는 지난해 3월 평소 알고 지내던 유튜버 김모씨 등과 함께한 자리에서 시비가 일자 김씨를 때리는 등 최근까지 김씨를 비롯한 동료 유튜버 4명
최민희 의원 차량 타이어에 쇠젓가락…"외부인 소행 정황 없어"
더불어민주당 최민희(남양주갑) 국회의원의 업무용 차량 타이어에 금속 젓가락이 박혀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현재까지 외부인이 접근해 고의로 훼손한 정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최 의원 측이 신고한 차량 타이어 손상 경위에 대해 주차장 폐쇄회로(CC)TV와 블랙박스 등을 확인하고 있다. 현재까지 확보한 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해당 차량이 주차돼 있던 동안 수상한 접근자
감 서리하다 들키자 주인 '퍽퍽'…50대 결국 징역 3년 6개월
남의 감나무에서 감서리를 하다가 주인에게 들키자 되레 주인을 폭행한 5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11일 전주지법 군산지원 형사1부(백상빈 부장판사)는 강도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57)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1월 6일 오후 4시 35분께 A씨는 익산시 한 음식점 앞에 심어진 60대 B씨의 감나무에 열린 감 13개를 땄다(시가 1만3000원 상당). 그는 훔친 감을 들고 가려다가 B씨에게 들켰다. A씨는
해군 잠수함 화재 사고 구조 이틀째 난항…HD현대중공업 "부상자→사망자"
HD현대중공업이 해군 잠수함 화재 사고로 고립된 근로자가 사망했다고 10일 밝혔다. HD현대중공업은 중대재해발생 정정공시를 통해 전날 잠수함 화재 당시 고립된 60대 여성 근로자 A씨를 부상자에서 사망자로 분류했다. 기업은 법에 따라 산업재해 발생 시 고용노동부에 보고해야 한다. 특히 중대재해 발생 사실은 즉시 공시해야 한다. 이같은 공시는 소방 당국의 구조 작업이 이틀째 별다른 진전이 없고 A씨에 대한 사망 판정이
검찰, '전분당 담합 의혹' 대상 대표 구속영장 재청구
검찰이 '전분당 가격 담합' 의혹을 받는 국내 식품업체 대상의 대표이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다. 앞서 법원은 대상 사업본부장에 대한 구속영장은 발부했으나, 대표에 대해서는 "담합 행위에 대한 소명 부족"을 이유로 구속영장을 기각한 바 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나희석)는 전날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받는 대상 대표이사 임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앞서 검
"이자율 1만8250%" 불법 사금융 일당 8명 송치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대출이 급한 서민들을 상대로 미등록 사금융업을 운영하며 초고금리 이자를 받아 챙기고 불법 채권추심까지 벌인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대부업법 위반 및 불법 채권추심 혐의로 40대 업장 대표 A씨 등 4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나머지 일당 4명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 일당은 관할 시도지사에 등록하지 않은 채 사금융업을 운영하며 약 600
공천헌금 등 13개 의혹…경찰, 김병기 7차 소환
경찰이 공천헌금 수수 등 13개 의혹을 받는 김병기 무소속 의원을 7차 소환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10일 오후 2시부터 직권남용 및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김 의원을 마포종합청사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지난 8일 6차 조사 이후 이틀 만이다. 김 의원은 오후 1시55분께 경찰에 출석하며 '구속영장 신청이 안 될 거라 생각하는지' '수사 지연 비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허리 통증이 여전한지' 등 질문에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