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부터 활동 예정
해외 업무 담당할 듯

김일범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이 현대자동차그룹 부사장으로 영입된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김 전 비서관은 이르면 오는 7월부터 현대차그룹 부사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현재 김 전 비서관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퇴직 공직자 취업 심사'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김일범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사진=연합뉴스]

김일범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사진=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김 전 비서관은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469,0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0.42% 거래량 516,082 전일가 471,000 2026.04.07 12:40 기준 관련기사 현대차그룹, 4대 정책금융기관과 새만금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 2차전지 업종 바닥 인식? 2분기 방향성은 어떨까 "아빠차에 뽀로로 뜬다" 현대차 신규 디스플레이 테마 공개 그룹에서 해외 업무를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그룹은 외교 경험과 인맥이 풍부한 김 전 비서관 영입을 계기로 주요국 정부·의회·기관 등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해외 시장에 대한 정책적 판단 역량을 제고할 것으로 예상된다.

AD

김 전 비서관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출신으로 외무고시를 거쳐 외교관 생활을 시작했다. 특히 김대중·노무현·이명박 전 대통령 등 대통령 3명의 영어 통역을 내리 맡았다. 지난 2019년 외교부 북미2과장을 지내던 중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SK그룹의 중요 해외 업무를 담당했다.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시설 윤석열 당선인의 외신 공보보좌역을 맡았고,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을 지냈다. 김 전 비서관은 지난 3월 사퇴했다.


한예주 기자 dpwngk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