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저팬 클래식 FR 이븐파
올해 두 번째 톱 10 진입 만족
이와이 2위, 하라 3위, 김효주 공동 6위
루키 황유민이 올해 두 번째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황유민은 8일 일본 이바라키현 다이헤이요 클럽 미노리 코스(파72·659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저팬 클래식(총상금 210만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꾸며 이븐파 72타를 쳤다. 그는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작성해 세계랭킹 6위 김효주와 함께 공동 6위를 차지했다. 지난 2월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공동 5위 이후 시즌 두 번째 톱 10이다.
황유민은 지난해 10월 비회원 신분으로 출전한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올해 미국 무대에 데뷔했다. 현재 하라 에리카(일본)에 이어 신인왕 포인트 2위를 달리고 있다.
황유민은 2타 차 공동 3위에 출발해 1, 3, 5번 홀에서 보기 3개를 범하게 크게 흔들렸다. 6번 홀(파4) 첫 버디로 분위기를 바꾼 황유민은 9번 홀과 12번 홀(이상 파5)에서 버디 2개를 추가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다만 나머지 6개 홀에서 모두 파를 적어내며 역전 우승을 달성하진 못했다. 황유민은 이날 평균 282야드의 호쾌한 장타를 날렸다. 그린도 4차례만 놓쳤지만 퍼트 수 32개가 아쉬웠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강자인 사쿠마 슈리(일본)가 8언더파 64타를 몰아쳐 4타 차 대승(20언더파 268타)을 거뒀다. 올해 JLPGA 투어 시즌 5승이자 LPGA 투어 첫 정상이다. 우승상금은 31만5000달러(약 4억3000만원)를 받았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엄마, 우리 반 친구들 다 어디 갔어?"…초등 입학생 30만명도 무너진다
전날 선두였던 이와이 아키(일본)는 1언더파 71타에 그쳐 2위(16언더파 272타)로 밀렸다. 하라 3위(15언더파 273타), 아라키 유나(이상 일본)가 공동 4위(14언더파 274타)로 선전했다. 아르피차야 유볼(태국)도 공동 4위 그룹에 합류했다. 디펜딩 챔피언 하타오타 나사(일본) 공동 6위, 전인지는 공동 18위(10언더파 278타)로 대회를 마쳤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