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버른 한류박람회 참가
라운드랩·믹순 등 브랜드 해외 판로 지원
호주 한국산 기초화장품 수입 42.1% 증가
현지 바이어·소비자 접점 확대

한국콜마 한국콜마 close 증권정보 161890 KOSPI 현재가 108,800 전일대비 12,500 등락률 -10.31% 거래량 680,160 전일가 121,300 2026.11.06 15:30 기준 관련기사 한국콜마, 노화 원인 물질 만나면 비타민E 방출하는 신소재 개발…국가 신기술 지정 한국콜마, '지속가능경영과 생산성 향상' 대통령표창 싹쓸이 공포에 질려 던진 개미들만 좌절?…"목표가 52만원, 화장품 지금이 기회다"[주末머니] 가 호주 멜버른 한류박람회에서 고객사들과 150여 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약 68억원 규모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K뷰티 수요가 커지는 호주 시장에서 국내 화장품 브랜드의 해외 판로 확대를 지원했다.


한국콜마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호주 멜버른 쇼그라운즈에서 열린 '2026 멜버른 한류박람회'에 고객사 6곳과 함께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구다이글로벌(라운드랩), 파켓(믹순), 메르시코(허블룸), 아이유닉, 기베스트(나인테일즈), HK이노엔 HK이노엔 close 증권정보 195940 KOSDAQ 현재가 35,800 전일대비 850 등락률 -2.32% 거래량 123,091 전일가 36,650 2026.11.06 15:30 기준 관련기사 HK이노엔, 에너지 드링크 '레드불' 국내 유통 개시 HK이노엔 도입 비만약, 청소년 임상서 20주 만에 체중 최대 12.1%↓ 송근석 HK이노엔 부사장, '2026 기술개발인의 날' 과학기술훈장 (비원츠) 등이 참여했다.

한국콜마, 호주서 고객사 수출길 연다…박람회 상담액 6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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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박람회에는 약 110개 기업이 참가했다. 한국콜마와 고객사들이 진행한 수출 상담은 150여 건으로 전체 상담 건수의 10% 이상을 차지했다. 상담액은 약 68억원으로 추산됐다.


현지 K뷰티 시장의 성장세도 뚜렷하다. 코트라에 따르면 지난해 호주의 한국산 기초화장품 수입액은 1억4770만달러로 전년보다 42.1% 증가했다. 한국은 프랑스를 제치고 호주의 기초화장품 수입국 2위에 올랐다. 올해 상반기 수입시장 점유율은 19.5%로 1위 미국과의 격차를 1.6%포인트까지 좁혔다.

한국콜마는 행사장 메인 출입구 앞에 K뷰티 전시관을 마련하고 선크림과 에센스, 크림, 마스크팩 등을 선보였다. 특히 자외선 차단 효과를 직접 확인하고 선케어 제품 5종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틀간 열린 일반 소비자 대상 행사에는 약 3만명이 방문했으며, 이 가운데 약 1만5000명이 한국콜마 부스를 찾은 것으로 추산됐다.


한국콜마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고객사 제품의 현지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바이어와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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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고객사와 함께 K-뷰티 제품의 경쟁력을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에게 직접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호주 시장의 관심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고객사와 함께 현지 판로를 넓히고 K-뷰티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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