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플러스센터, 취업 준비 청년 62명 참여

메이크업·퍼스널컬러·헤어 등 실습 교육 진행

단정한 첫인상이 면접 당락을 가르는 변수로 떠오르면서 대학가의 취업 지원 교육도 변하고 있다.


좁아진 취업 문턱을 넘기 위해 청년 60여명이 면접관의 시선을 잡는 '외모 전략' 실습에 뛰어들었다.

동의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류성진)는 이달 3일부터 사흘간 청년 62명을 모아 'K-뷰티 이미지 스타일링' 교육을 진행했다. 단순 이론 전달을 벗어나 면접 실전에 쓸 기술을 가르치는 자리였다.

‘K-뷰티 이미지 스타일링 교육’을 개최한 동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동의대 제공

‘K-뷰티 이미지 스타일링 교육’을 개최한 동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동의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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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헤어 등 세 분야로 나뉘어 열렸다. 대학 내 K-뷰티학과 교수진이 강사로 나섰다. 학생들은 얼굴형에 맞는 화장법을 배우고 피부 톤에 맞는 색상을 직접 찾았다.


참가자들은 직접 거울을 보며 실습을 반복했다. 현장에서는 혼자 해결하기 어렵던 면접 헤어스타일 연출법도 다뤘다. 혼자 준비하기 막막했던 외모 가꾸기를 현장에서 직접 교정받는 기회였다.

메이크업 과정에 참여한 주시연 학생(경영정보학과 3학년)은 "평소 메이크업에 관심은 많았지만, SNS를 통해 혼자 따라서 하는 정도여서 나에게 어떤 스타일이 어울리는지 잘 몰랐다"며 "이번 교육에서 배운 메이크업 방법을 면접이나 중요한 자리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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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류성진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자신에게 어울리는 이미지를 찾고, 면접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링 기법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수로 기자 relationship6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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