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담2 생태체육공원서 테이·포레스텔라 등 공연
정명근 시장 “일상 가까이 문화예술 누릴 기회 확대”
경기 화성특례시가 효행구 '가을 음악 산책'을 끝으로 올해 4개 권역에서 진행한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화성시 효행구는 지난 7일 봉담2 생태체육공원에서 시민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효행구 권역별 콘서트-가을 음악 산책'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효행구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음악으로 세대 간 소통을 나누도록 마련됐다. 무료로 열린 공연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과 청년, 중장년층 등이 함께했다.
무대에는 지역예술팀 위드유싱어즈와 보컬리스트 그루, 가수 테이,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등 4팀이 올랐다. 위드유싱어즈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출연진이 각기 다른 음색과 무대를 선보였다. 포레스텔라 공연에서는 관객들이 환호와 박수로 호응했다.
올해 화성시 권역별 콘서트는 지난 8월 22일 동탄구에서 시작됐다. 이어 9월 19일 병점구, 10월 9일 만세구를 거쳐 이날 효행구 공연으로 일정을 마쳤다.
최병주 효행구청장은 "시민 누구나 생활권 가까이에서 음악과 함께 쉬어가며 이웃과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라며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좋은 문화는 시민의 삶과 가까운 곳에서 누구나 편하게 누릴 수 있어야 한다"며 "지역별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기회를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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