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정비사업 추진계획 서울시 심의 통과

서울 금천구(구청장 최기찬)는 시흥3동 중앙철재종합상가를 최고 43층, 944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으로 다시 짓는 사업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가는 준공된 지 40년이 지났다.

중앙철재종합상가 시장정비사업 위치도. 금천구 제공.

중앙철재종합상가 시장정비사업 위치도. 금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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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장정비사업 공동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시흥3동 966-2번지 일대 ‘중앙철재종합상가 시장정비사업 추진계획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


이 상가는 화재·붕괴 위험이 꾸준히 지적돼 왔다. 철재를 가공·유통하며 나오는 분진과 소음 때문에 인근 주거지 생활환경도 나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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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지는 서울 서남권 관문인 시흥대로변 역세권이다. 주상복합에는 대규모 점포와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고, 공공기여로 공공체육시설도 확보한다. 호암산 등 주변 지형과 인접 지역 개발계획도 반영한다. 이번 심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른 추진계획 승인 절차다. 승인 고시가 나면 일대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다.


최기찬 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석수역 일대의 새로운 도약과 지역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변 개발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감도. 금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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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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