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농가 새 기회, 수출시장 개척 뒷받침"
이재명 대통령은 7일 "17년간 이어진 검역 협상 끝에 우리 단감이 드디어 중국 시장에 첫 수출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우리 단감이 중국 시장에 첫발을 내딛는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그동안 동남아시아에 집중됐던 수출시장이 중국으로 넓어지면서 우리 농가에도 새로운 기회가 생겼다"며 "수출 대상국이 다양해지면 특정 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더 많은 소비자에게 우리 농산물을 선보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농민 여러분께서 정성껏 키운 농산물이 더 많이 팔리고 농가소득도 높아질 수 있도록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첫 수출 물량은 40피트 컨테이너 1대 분량인 약 19.6t(1960상자)으로, 부산항을 출발해 오는 10일 상하이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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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중 양국은 지난해 11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정상회담에서 '한국산 감 수출 양해각서'를 타결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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