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농가 새 기회, 수출시장 개척 뒷받침"

이재명 대통령은 7일 "17년간 이어진 검역 협상 끝에 우리 단감이 드디어 중국 시장에 첫 수출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우리 단감이 중국 시장에 첫발을 내딛는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일 경북 국립경주박물관에서 한중 정상회담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11.1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일 경북 국립경주박물관에서 한중 정상회담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11.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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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그동안 동남아시아에 집중됐던 수출시장이 중국으로 넓어지면서 우리 농가에도 새로운 기회가 생겼다"며 "수출 대상국이 다양해지면 특정 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더 많은 소비자에게 우리 농산물을 선보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농민 여러분께서 정성껏 키운 농산물이 더 많이 팔리고 농가소득도 높아질 수 있도록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첫 수출 물량은 40피트 컨테이너 1대 분량인 약 19.6t(1960상자)으로, 부산항을 출발해 오는 10일 상하이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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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중 양국은 지난해 11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정상회담에서 '한국산 감 수출 양해각서'를 타결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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