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고 일상 속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집중 홍보 주간이 전국에서 운영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11일 '보행자의 날'을 맞아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보행안전주간'을 운영하고 전국 단위의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보행안전주간에는 전국 지방정부와 손을 잡고 현장 캠페인, 홍보영상 송출, 온라인 퀴즈 이벤트, 담당자 워크숍 등을 진행한다.
첫날인 9일에는 경기 성남 모란민속5일장 일대에서 행안부와 성남시, 성남중원경찰서,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보행안전 캠페인을 펼친다.
현장에서는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 보행안전 퀴즈, 안전서약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홍보 물품을 배부한다. 김광용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직접 홍보부스를 살핀 뒤 보행안전 메시지를 담은 깃발과 피켓을 들고 시민들과 거리 행진을 벌인다.
전국 각 지방정부도 지역 실정에 맞춘 캠페인을 전개해 보행안전 수칙을 홍보한다. 철도 역사와 지자체 전광판, 아파트 승강기 미디어보드 등 생활 밀착형 매체를 통해 홍보영상을 내보내고 온라인 퀴즈 이벤트도 연다.
보행자의 날 당일인 11일에는 전국 지자체 보행안전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보행안전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우수사례 발표와 전문가 특강, 현장 견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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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용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번 보행안전주간이 보행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일상에서 안전수칙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와 어르신을 포함한 모든 보행자가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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