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학캠퍼스 3~5일

동아대학교가 학생 주도 프로젝트 전시와 AI 기반 앱 개발, 전문가 특강 등을 통해 대학의 AI·SW 교육과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동아대 소프트웨어혁신센터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승학캠퍼스 공과대학 5호관에서 '2026 AI Innovation Week'를 개최했다고 7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SW중심대학사업 지원으로 동아대 소프트웨어혁신센터와 소프트웨어대학, 부산시가 공동 주관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후원했다. AI·SW 분야 교육과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대학과 지역 산업계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성과·경진·진로·강연·홍보·이벤트 등 6개 분야에서 모두 22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학생들의 교육·연구 성과 전시와 발표를 비롯해 전문가 강연, 산업체 연계 프로그램, 진로 체험, 참여형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프로젝트 전시와 발표가 관심을 모았다. AI·SW 신기술을 활용한 전공 프로젝트를 비롯해 졸업작품 전시회 'FairDay', 프로젝트 발표회 'DevDay', 산학협력 성과를 소개하는 'FutureDay' 등을 통해 학생들이 학습 과정에서 쌓은 역량과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AI 기술을 실제 개발 과정에 적용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클로드 코드(Claude Code)와 바이브 코딩을 활용해 전공·비전공 학생들이 협업하는 AI 기반 앱 개발 PBL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무형 개발 경험과 협업 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산업체 연계 프로그램에서는 기업 관계자들과 AI·SW 산업 현장의 변화와 직무 정보를 나누고, 창업·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했다. 글로벌 오픈소스 개발 관련 실무 강연과 AI 시대 인간의 역할을 다룬 저자 초청 강연도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AI·SW 융합전공과 관련 사업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와 AI 기술 체험 콘텐츠가 마련됐다. 스탬프 투어와 럭키드로우 등 참여형 이벤트도 운영해 학생들이 관련 기술을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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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인 5일에는 주요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참가자를 격려하는 통합 시상식이 열렸다. FairDay와 DevDay, FutureDay, IT 창업 캠프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을 시상하며 사흘간의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석환 소프트웨어혁신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대학의 AI·SW 교육과 산학협력 성과를 한자리에서 공유하고 학생들이 첨단 AI 기술과 산업 현장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실무 역량과 창의성을 높이는 정규·비교과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산업계와 협력해 미래 AI 융합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아대 소프트웨어혁신센터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승학캠퍼스 공과대학 5호관에서 '2026 AI Innovation Week'를 개최하고 있다. 동아대 제공

동아대 소프트웨어혁신센터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승학캠퍼스 공과대학 5호관에서 '2026 AI Innovation Week'를 개최하고 있다. 동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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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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