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철 후보자 6일 지명 소감문
"엄중한 시기 지명돼 막중한 책임감"
이용철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6일 "장관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검찰개혁을 차질 없이 완수하고 새로운 형사사법체계의 빠른 안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이날 법무부를 통해 전한 지명 소감문에서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새로 출범하고 형사사법체계가 크게 개편된 엄중한 시기에 법무행정을 책임지는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받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대통령께서 저를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신 이유는 참여정부 청와대 법무비서관으로서 검경 수사권 조정 등 검찰개혁과 사법제도 개혁 업무를 수행했던 경험을 살려 검찰개혁을 완수하고, 큰 폭으로 개정된 형사사법체계의 안착에 역할을 해달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범죄 피해자를 비롯한 사회적 약자의 인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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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방위사업청장을 맡았던 이 후보자를 이날 신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이 후보자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출신으로,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을 지지하는 변호사 모임'을 이끌며 노무현 전 대통령을 지원했다. 이재명 정부에서는 지난해 11월 방위사업청장에 임명됐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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