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수 국세청장 후보자는 "민생안정과 경제회복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바르고 공평한 과세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공정세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안 후보자는 "국세행정에 대한 국민적 기대와 요구가 높은 시기에 국세청장 후보자로 내정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임 국세청장으로 지명된 안덕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본청에서 조사국장 등 핵심 요직을 거친 조사통으로 평가받는다. 서울국세청에 취임한 지 4개월 만에 국세청장 후보로 지명됐다.
안 후보자는 1998년 행정고시 40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부산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조사1국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장·송무국장, 국세청 자산과세국장·징세송무국장·조사국장, 서울지방국세청장 등 국세청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안 후보자는 조사·세원·징세·납세자보호 등 국세행정 주요 분야를 두루 경험해 높은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며 "국무조정실·세제실 파견 등 외부기관과의 협업 경험도 풍부해 현장과 정책을 아우르는 문제 해결 능력 및 이해관계 조정능력도 겸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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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안 후보자는 국세청 조사국장으로 재직하면서 기업들이 경영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상주하는 세무조사를 최소화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하는 한편, 주가조작과 지배주주 사익편취 등 주식시장을 교란하는 불공정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해 주식시장을 정상화하고 조세정의를 확립하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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