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크래프톤 나우' 콘셉트로 5종의 라인업
웹젠, 100부스 규모의 전시관 마련
스마일게이트,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 선봬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6'이 약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크래프톤 크래프톤 close 증권정보 259960 KOSPI 현재가 220,000 전일대비 1,000 등락률 -0.45% 거래량 150,349 전일가 221,000 2026.11.06 15:30 기준 관련기사 크래프톤, 사회적 지능 갖춘 로봇 AI '루디 0.2' 공개 크래프톤, K팝 AI 캐릭터 챗 서비스 '키프' 출시…피프티피프티 참여 크래프톤, 넷플릭스와 펍지 실사 시리즈 만든다 과 웹젠 웹젠 close 증권정보 069080 KOSDAQ 현재가 12,500 전일대비 290 등락률 +2.38% 거래량 146,896 전일가 12,210 2026.11.06 15:30 기준 관련기사 웹젠, 하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 선발…19일까지 서류 접수 웹젠, 주당 590원 중간배당 웹젠, 인디 전략 RPG '메모리스' 28일 정식 출시 을 제외하고, 3N(넥슨·엔씨소프트·넷마블)을 비롯한 국내 주요 게임사 대부분이 이용자들과 만나는 B2C관에 단독 부스를 마련하지 않으면서 해외 게임사들이 그 자리를 채웠다. 대신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 '지콘(G-CON) 2026'과 스타트업 공동관 등에서 국내 게임사들의 다양한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지스타 2026' 키비주얼. 지스타조직위원회 제공

'지스타 2026' 키비주얼. 지스타조직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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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부스씩 꾸리는 크래프톤·웹젠…스마게는 구글 부스서 만난다

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과 웹젠은 지스타의 핵심인 제1전시장 안쪽에 자리 잡는다. 10년 연속 지스타에 참여하는 크래프톤은 '크래프톤 나우'를 콘셉트로 총 5종의 라인업을 꺼내 들었다. 글로벌 흥행작 '펍지: 배틀그라운드' 대규모 체험존과 함께 동양 다크 판타지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타래: 언바운드'의 신규 클래스 '투귀' 시연대를 최초로 오픈한다. 2인 협동 어드벤처 '에이지 트위스터' 등도 주목할 만하다. IP별 굿즈도 제공한다.

웹젠도 100부스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했다.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지휘 전략 RPG '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 라스트 스테이'를 최초로 공개하며, 간판 IP 신작 '뮤 테오스'의 티저 영상도 전격 공개한다. 또 개발 중인 신작 테르비스와 'R2 오리진', '메틴2', '샷온라인', '썬(S.U.N) 뉴에디션' 등 스테디셀러 IP 기반 게임들도 팬 서비스 차원의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마일게이트는 신작 서브컬처 RPG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를 구글플레이 부스를 통해 국내 이용자들에게 선보인다. 이 외에 중소 게임사 '팀42'가 대형 부스로 출격하며 네오위즈와 펄어비스는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6 게임문화축제'에 참가한다.

크래프톤 '지스타 2026' 현장 부스 모습. 크래프톤 제공

크래프톤 '지스타 2026' 현장 부스 모습. 크래프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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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사막' 기술 노하우부터 'AI 시대 개발 방향' 대담까지

올해 3월 출시 이후 글로벌 600만장 판매고를 올리며 '2026 대한민국 게임대상' 유력 후보로 꼽히는 펄어비스의 '붉은사막'은 메인 콘퍼런스인 지콘을 통해 관람객과 만난다. 지스타 개막 첫날인 19일 진행되는 강연에서 펄어비스 개발진이 직접 무대에 올라 '붉은사막'의 광활한 파이웰 대륙을 구현한 과정과 자체 엔진 기반의 오픈월드 제작 노하우를 국내 이용자·개발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지콘은 전 세계 거장들뿐만 아니라 국내 대표 개발사들의 스페셜 세션으로 가득 찼다. 첫날 키노트에는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가 무대에 올라 '바이오하자드'를 만든 미카미 신지 대표와 함께 '2027년의 게임 제작과 AI 시대 개발 방향'을 주제로 대담을 나눈다. 글로벌 기대작으로 꼽히는 캡콤의 '프래그마타' 개발을 총괄한 조용희 디렉터도 지콘에서 매체 간 인물 설계 방식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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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이준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관람객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신규 프로그램 '살롱 드 지'에 게임 디자인 분야 연사로 나선다. 지스타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올해 지콘은 게임 내러티브를 이야기나 대사로 한정하지 않고 세계관과 캐릭터, 아트와 음악, 시스템과 플레이어의 선택 등 게임을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로 확장해 조명한다"고 설명했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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