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안덕수 후보자, 서울청장 4개월만에 국세청장 발탁…요직 거친 조사통
본청 조사국장 역임하며 주가조작 등 주식시장 탈세에 대응
신임 국세청장으로 지명된 안덕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본청에서 조사국장 등 핵심 요직을 거친 조사통으로 평가받는다. 서울국세청에 취임한 지 4개월 만에 국세청장 후보로 지명됐다.
6일 임광현 대통령 비서실장은 브리핑을 통해 안 서울국세청장을 지명한다고 밝혔다. 임 실장은 "안 후보자는 세무행정 전문가로 악의적 탈세와 은닉 재산을 추적해 조세 정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 후보자는 1971년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 용인고와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40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본청에서 조사국장·징세법무국장·자산과세국장을, 서울청 송무국장·조사4국장, 중부청 조사1국장 등을 거쳤다. 본청 조사국장으로 근무하며 불법 리딩방과 터널링(자산·이익빼돌리기), 주가 조작 세력 등 주식시장 불공정 탈세에 엄정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10월 수시 재산 등록 사항'에 따르면 안 후보자는 배우자의 전남 신안 임야(3900만원)와 본인 명의 서울 역삼동 아파트 전세권(10억800만원), 배우자 명의 서울 이문동 아파트 5억3400만원 등 건물 21억6600만원, 배우자 3억4200만원과 본인 8200만원 등 예금 4억3300만원, 배우자 임대보증금 채무 7억원 등 총 19억4300만원을 신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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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55) ▲ 용인고·고려대 경제학과 ▲ 행정고시 합격(40회) ▲ 기획재정부 환경에너지세제과장 ▲ 서울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 국세청 자본거래관리과장 ▲ 〃 부동산납세과장 ▲ 〃 납세자보호담당관 ▲ 〃 조사국 세원정보과장 ▲ 부산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 미국 국세청 파견 ▲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장 ▲ 〃 송무국장 ▲ 국세청 자산과세국장 ▲ 〃 징세법무국장 ▲ 〃 조사국장 ▲ 서울지방국세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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