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전남체육회 협력 결실
지역 복싱 명가 재건 기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복싱 은메달리스트인 국가대표 장동환 선수가 2027년부터 전남광주 목포시청 복싱팀에 합류한다.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정상급 선수의 영입으로 목포시청 복싱팀의 전력 강화는 물론, 과거 전국 무대를 호령했던 목포 복싱의 명성 회복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번 영입은 목포시의 실업팀 경쟁력 강화 의지와 송진호 전남체육회장의 적극적인 지원이 맞물리면서 성사됐다.
송 회장은 우수 선수의 타 지역 유출을 막고 전남 복싱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장동환 선수 영입에 힘을 쏟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시 역시 지역 체육 활성화와 복싱 명가 재건을 위해 영입을 적극 추진했다.
특히 주동현 전남복싱협회장도 선수 육성과 경기력 향상에 힘쓰는 한편, 관계기관 간 협력을 이끌며 영입 과정에서 가교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남 복싱은 최근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5개를 획득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여기에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까지 가세하면서 목포시청 복싱팀의 전국대회 성적 향상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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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체육계 관계자는 "장동환 선수의 목포시청 입단은 목포시와 전남체육회가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 결과"라며 "우수 선수 영입을 계기로 목포 복싱이 다시 전국 정상권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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