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청년 435명 몰려…대구 협성고 이건주 '대상'
경산시, 카페 프랜차이즈 '읍천리382'와 MOU
영천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신청 30일 마감
청도군이 전국 청년들이 모인 AI 해커톤을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경산시와 영천시가 각각 도농상생 업무협약과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활력 제고에 나서고 있다.
청도군은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청도 신화랑 풍류마을에서 '2026 청도 바이브코딩 해커톤 with 해커그라운드'를 개최했다.
100명 모집에 전국 17개 시·도에서 435명이 신청해 4.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특히 대구·경북 외 지역 신청자가 64.1%에 달해 큰 주목을 받았다.
‘2026 청도 바이브코딩 해커톤 with 해커그라운드’ 대상은 대구 협성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건주 학생(갈렙 팀)이 차지하는 등 지역 고등학생이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현업 개발자들과 경쟁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청도군 제공
현장 본선에 오른 31개 팀 중 대구 협성고등학교 이건주 학생의 '비서실'(AI 직장인 비서 서비스)이 대상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으며, 국민대 '하루설계' 팀이 최우수상을, 부산대 '프라나' 팀과 인스피언 '툴콜링' 팀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행사 둘째 날에는 참가자들이 운문사와 와인터널 등을 찾는 문화탐방 프로그램도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경산시는 6일 시청 시장실에서 로컬 카페 프랜차이즈 '읍천리382'와 경산 농산물 부가가치 창출 및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도농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산의 대표 특산물인 대추를 활용한 신메뉴 개발과 공동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전국 19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인 읍천리382는 이미 대추차, 대추밀크티, 대추리카노 등 대추 음료 3종을 선보인 바 있으며, 경산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수 대추 농산물의 유통 채널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영천시는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과수 잔가지 등 영농부산물 처리를 돕는 '2027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받는다.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파쇄지원단이 마을을 직접 찾아가 잔가지를 퇴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파쇄해 주는 사업으로, 산림 연접지 100m 이내 농가 중 만 70세 이상 고령농 등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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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은 최대 5필지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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