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 2030년 준공 목표
산업·문화·주거 복합거점 조성
문화시설·공공임대주택 192세대 공급
구미국가산업단지 1단지가 산업과 문화, 주거가 어우러진 미래형 산업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시는 지난 5일 공단동 일원에서 총사업비 2719억원 규모의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구미1산단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근로자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연면적 7만 5249㎡, 지하 3층~지상 19층 규모로 조성되며 준공 목표는 2030년 하반기다.
주요 시설은 지식산업센터와 업무시설, 근로자 문화시설, 산단문화공원 등이다. 특히 통합공공임대주택 192세대를 공급해 청년 근로자와 창업기업인의 주거 안정을 지원한다.
구미시는 인근 문화산단과 청년드림타워, 호텔 건립사업 등을 연계해 산업·문화·생활 기능을 집적화하고 청년과 기업이 찾는 산업단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착공은 구미1산단이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출발점"이라며 "산업과 문화, 주거가 어우러진 복합거점을 조성해 기업은 성장하고 근로자는 머무는 매력적인 산업단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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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1산단의 경쟁력은 이제 생산시설을 넘어 사람이 머물고 청년이 찾아오는 산업·문화·주거의 복합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달렸다.
영남취재본부 김이환 기자 klh04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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