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교육과, 앵커사업 연계 부산 역사·문화자원 현장학습 운영
동래읍성·복천박물관 등, 지역 역사 활용 교육콘텐츠 기획역량↑
교과서 속 활자에 머물던 고대사가 강의실을 벗어나 살아있는 지역 교육·관광 콘텐츠로 탈바꿈하고 있다.
신라대학교 역사교육과 학생들이 부산 동래 일대 유적지를 찾아 지역 역사자원을 활용한 교육콘텐츠 발굴에 나섰다.
예비 역사교사들이 동래읍성과 복천동고분군을 누비며 지역 문화유산을 학교 현장에 접목할 해법을 모색했다.
신라대 역사교육과는 지난달 30일 '부산형 앵커사업'의 일환으로 부산 동래구 일대에서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수진 4명을 비롯한 학생 등 38명은 동래읍성과 복천박물관, 복천동고분군을 차례로 탐방했다.
학생들은 단순한 유적 관람을 넘어 교육 현장과 문화관광 분야에 즉시 접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점검했다. 사전 단계부터 복천박물관의 특별전시 기획 의도와 시민 교육 프로그램을 조사했고, 현장에서는 유물 배치와 전달 방식을 직접 분석했다.
동래읍성과 복천동고분군 현장에서는 고대사와 지역 고유의 특성을 연결하는 작업에 집중했다. 지역의 역사자원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는 기획안도 함께 논의했다. 단순 답사가 아닌 예비 역사교사로서 교육 현장에 활용할 실질적인 소재를 발굴하는 구조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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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역사교육과는 앞으로도 부산형 앵커사업과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교육콘텐츠 기획과 문화관광 분야의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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