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8일, 공공도서관·인문학 공간 등 5곳서 진행
부산시교육청이 지역 공공도서관과 인문학 공간을 활용한 체험형 연수를 통해 초등 교원들의 독서교육 역량 강화에 나선다.
부산교육청은 6일부터 28일까지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2026 초등 교원 독서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와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주도적인 독서 습관 형성을 돕고 학교 안팎으로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수업을 강화하고, 수업 중심 독서교육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지역 공공도서관과 인문학 전문 공간의 독서 자원을 활용해 교원들이 독서교육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연수는 6일 남구도서관을 시작으로 13일 국회부산도서관, 20일 연제만화도서관, 27일 인디고서원, 28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진행된다. 교원들은 희망하는 과정을 선택해 중복으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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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프로그램은 독서 체험연수와 전문가 특강, 워크숍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13일 국회부산도서관에서는 베스트셀러 '달러구트 꿈백화점'의 이미예 작가를 초청해 '페이지를 넘어 삶으로'를 주제로 작가와의 대화를 진행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교사가 먼저 책 읽는 즐거움을 오롯이 경험하는 것이 학생들의 독서교육에도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며 "지역 도서관과 학교의 협력을 통해 교원들의 독서교육 역량을 높이고 책 읽는 학교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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