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크, 1타 차 선두…'2년 10개월 만에 우승 호기'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 챔피언십 1R 9언더파
던랩과 블레어 공동 2위, 히라타 공동 7위
크리스 커크(미국)가 오랜만에 우승 기회를 잡았다.
커크는 6일(한국시간) 멕시코 카보산루카스 엘 카르도날 앳 디아만테(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가을 시리즈 6번째 대회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 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 1라운드에서 9언더파 63타를 몰아쳐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닉 던랩과 잭 블레어(이상 미국)가 1타 차 공동 2위(8언더파 64타)에서 추격전을 펼치고 있다. 일부 선수들이 일몰에 걸려 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커크는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낚는 완벽한 플레이를 뽐냈다. 1, 3, 5, 7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낸 커크는 12번 홀(파4) 버디에 이어 14~16번 홀 3연속 버디,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1타를 더 줄여 선두로 나섰다. 2024년 1월 더 센트리 우승 이후 2년 10개월 만에 통산 7승의 발판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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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유 파봉(프랑스), 해리 홀(잉글랜드), 테일러 몽고메리(미국), 히라타 겐세이(일본) 등이 2타 차 공동 7위(7언더파 65타)에 자리했다. 라이언 제러드(미국) 공동 9위(6언더파 66타), 페트릭 로저스 공동 29위(4언더파 68타), 잭슨 코이번(이상 미국)은 공동 70위(2언더파 70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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